목동 부부의 비극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
경찰에 따르면 27 일 오전 1 시경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에서 30 대 남성이 아내를 무기로 죽이고 자살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1 층에서 발견 된 남편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습니다. 한시적으로 부부의 집에 살던 시어머니는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기도에 살던 부부는 몇 년 전 자녀 학군의 문제로 전세로 살만한 집을 찾기 위해 목동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는 평이 더 큰 아파트 구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최근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금 조달 등에 대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양천 경찰서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 과학 수 사원에 부검을 의뢰하면서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세부 사항을 조사 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민의 힘 측에서는 "목동 부부의 비극, 24번 누더기 부동산 대책의 현실"이라는 어조로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가장으로 하늘 높은 줄 치솟는 집값에 없는 서민들은 평생 나의 보금자리 마련을 못하게 만드는 현실에 좌절만 겪는 상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때에도 종부세를 비롯하여 온갖 대책으로 집값을 잡기는 커녕 올리더니 ... 24번을 대책 수립하면서 공급은 커녕 가격도 못 잡으면서 큰 소리를 치는 걸 보니 ... 에고 없는 서민은 죽으란 건지.. 2의 목동 부부의 비극이 우리의 현실 같아 안타까운 마음만 드네요.
행복했던 부부가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비극으로 점철되어 아이만 부모 없이 평생 고생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