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금고 전직 임원에 2명 목숨 잃어 충격
대구의 새마을 금고에서 직원들에게 무기를 휘두르는 전직 임원에게 2 명이 숨졌습니다. 범죄를 저질렀던 전 임원은 그 자리에서 자살을 하려 음독을 시도하였으나 현재는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11월 24 일 대구 경찰청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암동 새마을 금고점의 전직 임원이였던 60 대 남성이 남자 직원 48세 및여자 직원 39세 동료에게 무기를 휘둘렀습니다. 무기에 찔린 남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여자는 심장 마비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그는 사망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두 명의 직원은 다 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금고에 청원 경찰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현장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파견 된 경찰은 경찰에 따르면 범죄 직후 술을 마시 며 목숨을 끊으 려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독을 시도한 범인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가 끝나는대로 사건의 동기와 내용을 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위독한 상태인지 여부를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 금고에서 무기 폭동이 일어나면서 새마을 금고의 취약한 안전에 대한 비판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도 또는 폭동이 일어난 새마을 금고는 청원 경찰 등 보안 요원이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고있어 폭력 범죄에 무기력했습니다.
앞서 2018 년 10 월 22 일 오전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 금고에 한 남자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남자 직원 2 명에게 무기를 휘두르고 금고에서 돈을 훔쳤다. 이 금고에는 탄원 경찰이 없었습니다.
같은 해 8 월 7 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 금고에 무기를 든 강도가 침입 해 450 만 원의 현금을 챙겨 도망 쳤다. 이 금고에는 경찰이나 보안 요원도 없었습니다. 앞서 같은 해 7 월 16 일과 6 월 5 일 경북 영주와 영천에서 각각 유사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대구 새마을금고 사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면 다시금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