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1. 3. 24. 11:56

대구 성주식당 보배드림 아들 렉스턴

3월 24일 전 국민의 화를 돋우는 대구 성주식당 블랙박스 영상이 보배드림에 올라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보시면 대구 성주식당 보배드림 아들 렉스턴 관련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주식당 주차하는 장면

도로가에 차를 바짝 붙여 세워 놓지 않고 무거운 짐을 내리던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 성주식당 측이 뒤따르던 차 운전자들의 지속되는 항의에 6분간 입에도 담기 힘든 욕설과 높은 톤의 고함으로 맞서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3월 22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로 유명한 보배드림에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꼭 봐주세요. 억울해서요’란 제목을 단 글과 함께 영상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주차 시비

작성자 A씨는 “3월 19일 낮 3시 15분경 대구 대실역 인근에서 발생한 일이다. 렉스턴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세워 두고 짐을 내리고 있었다”며 “당시 도로의 주변 상황이 다른 다수의 주차 차량들로 인하여 렉스턴 차량을 우회하여 나가가는 상태였다.

 

뒤차 운전자가 짧게 약한 경적을 살짝 눌렀지만 렉스턴 운전자는 경적 소리를 듣고서도 당당하게 차량을 움직이지 않고 방치하고 갔다”고 했다.

 

도로변에 바짝 붙여 차를 세워 놓지 않은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 성주식당의 운영자가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뒤차 운전자에게 막말을 내뱉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대구 달성군 위치한 식당 도로변

영상에 의하면 차주가 성주식당에서 돌아왔다가 차를 이동하지 않고 다시 대구 성주식당으로 들어가자 이에 화가나 참다 못한 A씨는 1.5초 가량 경적을 빵하고 울렸습니다.

 

 

그러자 차주는 A씨를 향하여 손가락 삿대질을 하다가 또 다시 그냥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어 A씨가 “아저씨, 차를 요렇게 대놓으면 지나가기가 (불편하다)”라고 말을 하자, 성주식당에서 운전자 측의 아들이 나오더니 “지나갈 수 있다"며 되레 역정을 내면서 항의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도로변 주차 시비

운전자와 운전자 아들은 A씨를 향하여 “그냥 지나가면 되지 않느냐”면서 “왜 경적을 빵빵 크게 높이냐”,“가시라고 듣기 싫으니까 빨리 가시라고”, “짐 싣는데 XX”등의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높은 큰소리로 욕설을 하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들의 다툼을 말렸지만 욕설과 고성을 멈추지 않고 지속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의 실랑이는 렉스턴 차량이 이동하면서 보배드림 게시자 차량이 이동하는 데까지 5분 가량 발생하였습니다.

성주식당 간판

A씨는 보배드림 게시판에 “대구 성주식당 주인으로 보이는 운전자 남성과 그 아들로 보이는 남자가 저를 몰아가는데 너무 어울하고 힘들었다”며 “옆으로 밀치기도 하고 심한 욕하고 소리를 높여 지르는데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몰아붙이니 정신도 없고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하나 하는 생각으로 억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사람이 저의 이야기와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펑펑 울었다”며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보던 주변 상인들은 오히려 구경만 하였다고" 토로했다.

성주식당 운전자 및 아들

그러면서 “아들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개XX야’라고 욕하길래. ‘이거 미쳤네’라고 반문을 하니 ‘미쳤다’고 받아쳤다”며 “저 골목에 있는 식당들 친구들과 안 가본 곳 없는 골목인데 이제 앞으로 저 골목 식당들은 다 안 갈 것”이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보배드림 게시판에 그는 “영상을 보시고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고칠 테니 꼭 부탁드리는데 조언을 해달라”고도 말했다. 이에 공분한 일부 보배드림 네티즌은 해당 운전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 성주식당을 방문하여 문 앞에 항의하는 글귀의 포스트잇 메모지를 붙이고 왔습니다.

 

3월 23일 현재 대구 달성군 한 식당에서 한 작업자가 간판을 떼어내고 있다.

 

보배드림 사진

 

23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OO식당 장사 접네요? 간판철거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보배드림에 게시된 글

해당 글에는 “간판 접고 카카오 지도에서 가게 없애는 중. 즉시 새로 간판 갈이하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영업할 거란 합리적 의심이 드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간판을 철거 중인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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